인도 밀 수출금지 이유 관련주

밀 생산국 세계 2위 인도 밀 수출금지 이유는? 자원전쟁 시작?

세계 2위 밀 생산량을 지닌 인도가 식량 안보를 앞세워 밀수출을 금지했습니다.

주요 밀 생산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밀 가격이 폭등하는 가운데 인도마저 수출을 금지하면 큰 파장이 있을 거로 예상됩니다.

밀 수출금지 이유는 국제 밀 가격 상승으로 인도와 이웃 국가, 취약국이 처한 식량 안보 위기를 이유로 삼고 수출 금지를 하였습니다.

밀수출 정책을 자유에서 금지로 변경해 인도의 식량 안보를 확보하고 이웃 국가와 취약국의 수요를 우선 충족할 것이지만, 13일 이전에 취소불능 신용장이 개설됐거나 인도 중앙 정부가 다른 나라 정부 요청 등에 따라 허가한 경우는 밀수출이 가능하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인도에서 고온 현상으로 밀알이 제대로 여물지 않아 밀 생산량이 대폭 줄 것을 우려해 왔습니다. 1천만 톤 ~ 2천5백만 톤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인도 정부에서는 밀 생산량 감소가 현실화되고 고공행진으로 국제 밀 가격이 오르니 국내 식료품 물가상승에도 영향을 미치자 수출 통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세계 밀 수출량의 25%를 차지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중이고 인도 또한 밀수출을 통제함에 따라 이미 오른 국제 밀가루 가격이 더 오르는 등 연쇄적인 파장이 예상되며, 지난 3월 밀의 톤당 국제 가격은 407달러 작년보다 30% 넘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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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잘하고 있는가?

앞으로 기후변화는 더 심해지고 기후변화로 인해 식량도 줄어들 겁니다. 그 증거로 작년에만 해도 중국 일본 유럽 많은 곳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홍수가 일어났었습니다. 수많은 곡창 지대가 물에 잠기고 곡물 가격들이 오르는데 한몫을 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비를 우리나라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눈에 보이게 대비한 거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제거해야 한다며 세월호 아이들과 맺은 굳은 약속이라며 초스피드 탈원전을 했죠.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탈원전과 미래 에너지 시대를 열겠다 그래서 신재생에너지와 LNG(천연가스) 발전을 비롯한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했죠.

문제는 탈원전 정책...

탈원전 정책 폐지 와 탈원전 부작용 5가지

탈원전은 둘째치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 때문에 식량 생산량이 감소가 시작되었고, 인류가 식량난 가속화로 식량대란이 더 심하게 일어나게 될 겁니다. 우리나라도 농업분야 발전에 총력을 기울여서 식량대란에 맞서야 할 겁니다. 아니 최소한 어느 정도 식량 대란에 자급자족으로 방어할 수 있을만한 인프라와 국가기반산업을 반드시 키워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기후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정책은 미흡하고 초대형 FTA인 RCEP와 CPTPP협정 체결 추진에 가장 큰 피해를 받는 농업과 농촌은 소외되었습니다. 특히 세계적 이상기후 확대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정작 식량 자급률은 45.8% 에 불과하고 곡물자급률은 21%로 저조했으며,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면서 곡물 수출 중단 사태로까지 번져 식량위기까지 고조되고 있습니다.

3년째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농산물 소비는 위축되고, 농촌 현장에 서는 일손이 없어 아우성입니다. 인건비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기름값, 각종 영농자재 가격도 크게 올라 농가경영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 외적 농업환경 변화로 극심한 위기에 노출된 농업에 대한 지원예산은 그나마 유지되던 국가 전체 예산 대비 3%선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문 정부의 우선순위에서 농업 분야의 낮은 위상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입니다. '농업 패싱', '농업 홀대', '농업 소외' 상황이었습니다.

4년 전 자료입니다만 현재는 이보다 더 떨어져서 20년도 기준 곡물 자급률이 20.2%이며, 쌀을 제외한 나머지 곡물 자급률은 처참합니다. 주요 곡물 중 두류가 7.5%, 옥수사 0.7%, 밀 0.5% 불과합니다. 다른 선진국과는 많이 대조되는 상황입니다.

 

인도 밀수출 금지 관련주

밀, 옥수수, 콩 주요 곡물 국제 가격이 8년 만에 최고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주산업
- 60년간 배합사료 제조업에 전념해오고 오랜 노하우로 축적된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사료 제품을 생산하는 배합사료 전문업체이며, 배합사료 시장의 대형화, 집단화된 축산 농가들로 인하여 사료회사들의 경쟁이 활발한 상태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밀착 서비스와 프리미엄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에 힘쓰는 중.

사조동아원
- 원맥을 가공하여 판매하는 제분사업부문과 가축 및 양식어류의 사료를 판매하는 생물자원사업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제분 및 생물자원의 국내 시장은 성숙단계로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를 통한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상품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중.

이지바이오
- 사료첨가제 부문에서 동사는 항생제 대체제로 사용되는 미생물체, 추출제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 또 다른 주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원가 절감형 첨가제인 효소제는 19년 기준으로 1.32조 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음.

이지홀딩스
- 양돈, 산란, 육계, 오리, 축우 산업에 지대한 공헌을 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개혁정신으로 사료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중, 과학적인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원료를 저장, 분쇄, 혼합, 계량, 가공하는 공정을 거쳐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 중.

CJ제일제당
- 고급화되어가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여 뛰어난 맛과 품질,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추기 위해 노력 중, 육상 및 해상 등 여러 분야에서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운송의 합리화를 추진하여 물류 품질의 질적 향상과 서비스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음.

선진
- 주 사업은 배합사료 제조 및 판매업이며 그밖에도 축산물 가공 및 판매업, 양돈업 등을 영위, 농장직접 방문 또는 세미나 개최를 통해 사양, 방역, 급여 지도 등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품질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매출을 확대하고 있음.

팜스코
- 주 사업은 배합사료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신선식품 판매 및 도축업, 육가공, 양돈업, 태양광, 퇴비화 사업 등도 수행 중, 신선식품 사업의 원료돈은 국내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본인이 직접 사육한 가축을 사용하거나 농가에서 사육한 가축을 구매하여 조달하고 있음.

케이씨피드
- 주 사업은 배합사료 제조업, 2017년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케이씨프레쉬를 흡수 합병하여 배합사료 생산 공급, 거래 농가의 계란 구입, 액란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 중, 맞춤형 사료 생산과 더불어 농가경영 개선을 위한 컨설팅 도입을 위해 네덜란드 FIS사와 기술제휴를 진행, CRM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우진비앤지
- 동물약품 및 미생물 제제 등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 1980년대부터 친환경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꾸준히 진행하여 왔으며 친환경 대체의약품과 면역 증강제 및 미생물 첨가제 등 바이오제품을 연구개발 중.

씨티씨바이오
- 미생물 발효기술, 약물코팅기술, 약물전달 기술 등 다양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을 접목한 제품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음, 매출 구성은 인체 약품군 약 48.64% 동물약품군 30.22% 건초 사업군 약 21.15% 구성.

팜스토리
- 단기적으로는 가격 경쟁력에 밀려 위기를 겪을 것으로 보이지만, 동사의 경쟁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가족사의 우수한 업무 연계성에 있으며, LPC의 도축, 가공 능력 또한 위생과 규모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돈가의 변동폭이 크고 변수 요인이 많아 시장 예측이 어렵다는 점이 늘 변수로 작용

한일사료
- 1963년 업계에 진출하여 지금까지 동업종에만 전념해온 동사는 현재 배합사료업을 영위하는 업체가 46개에 이를 정도로 경쟁이 심화되어 있음, 과거부터 경쟁 우위에 있는 양계사료는 자체 기술진에 의해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사료업계 최초로 벤처인증을 획득한 '매직사료' 브랜드로 산란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음

대한제당
- 식품, 사료, 축산유통, 기타 부분 사업 중, 동사는 네덜란드, 영국 등의 축산 선진국과의 지속적인 기술제휴를 통해 고품질의 사료를 생산하고자 기술력을 발전시켜 왔으며,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시스템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미래생명자원
- 쿠팡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꼬리별'에 ODM으로 가능성 트릿과 과립 제품을 공급하고 있음, 자체 브랜드 'Optipet'의 브랜드 론칭을 19년 4분기 론칭하였으며, 피부, 눈물, 관절, 종합 영양 4가지 기능성에 대한 츄어블 형태의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였음.

현대사료
- 농가 맞춤형 사료 공급시스템, 산란계 사료 특화, 외부업체와 제품 품질 기술용역 계약 및 자체 연구를 통한 품질 개선, 특수 가공기술 확보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함, 배합사료시장은 축산업, 육가공 등과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으므로 축산물의 물량 추이에 매우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음.

한탑
- 소백분과 배합사료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농림수산식품부 HACCP 인증을 획득하였고, 연구인력 확충 및 시험농장 운영 등 R&D 활동 강화를 통해 시장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

고려산업
- 가축용 배합사료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업종으로 하고 있으며, 배합사료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함께 축산물 유통 노하우 축적을 위해 식육사업부문을 운영함, 미국 브라질 등으로부터 옥수수 대두박 등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를 수입하고 있으며, 부산, 대구, 창녕 사업장에 배합사료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음

신송홀딩스
- 신송식품, 신송산업, Singong(HK) Ltd, Singsong lndustrial (Cambodia) CO.Ltd 등이 있음, 주요 종속회사들은 장류 제조 및 임대업, 수출입업 및 동 대행업, 중개업, 부동산 개발 및 관리 사업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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