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순살 닭강정

광고 아님 개인적인 맛 리뷰

일단 제 입맛은 전형적인 초등학생 입맛인걸 알려드립니다.

 피자, 치킨, 돈까스, 햄버거, 짜장면, 탕수육 등을 좋아하며 매운걸 잘 못 먹는 맵찔이 입니다.

짬뽕은 절대 완뽕 못하고 신라면 같은 매운 라면들도 국물을 반이상 버리고 먹습니다.

 그나마 즐겨먹는 라면은 스낵면, 진라면 순한맛, 스파게티, 짜장라면, 우동라면 정도입니다.

참고용으로 제 입맛 수준을 알려드리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맘스터치 메뉴

케이준

마늘간장

치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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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저녁에 바삭바삭하고 달콤한 닭강정이랑 콜라 한잔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요기요랑 배달의민족 어플로 여러 리뷰를 살펴보다가 햄버거도 눈에 들어와서 같이

먹고 싶은 마음에 닭강정과 햄버거를 같이 파는 맘스터치로 결정하고 시킬려는데 소스가

3종류나 있는 겁니다.

 순살 닭강정 케이준, 치파오, 간장 마늘 3종류가 있는데 리뷰를 보면 뭐가 맛있는지 알기가 힘들더군요

내용을 보면 이것을 먹었을 때 다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본인은 이렇게 생각한다.

라는 매우 주관적인 관점의 리뷰들 뿐이고 상대방 입맛을 알 수 없으니 고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결국 닭강정트리오 라고 3종류 소스를 같이 파는 게 있어서 시켰습니다.

ㅇ순살 닭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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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강정 리뷰

순살 닭강정

햄버거랑 감자튀김은 빼고 리뷰해보겠습니다.

체인점이다 보니까 만드는 소스나 재료들은 비슷할 거 같네요.

 

일단 양은 11000원인데 마트에서 파는 닭고기기 양이랑 가격 그리고 조리할 때 드는

재료와 시간을 따져보면 적절해 보입니다. 기름도 많이 써야 하고 튀김옷 입힐 때 주방이

전쟁터 될 거 생각하면 오히려 좋습니다.

 

 일단 순살이다 보니 뼈가 없어서 먹기 매우 편했습니다.

튀김 상태도 소스 발라져 있는데도 바삭바삭하고 식감도 좋았습니다.

같이 들어 있던 떡들도 겉은 소스 때문에 좀 굳어서 딱딱했는데

속은 말랑말랑해서 먹을 때 약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소스는 치파오랑 케이준은 제 입맛에 안 맞아서 맛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양쪽에 치파오 케이준 하나씩 먹어보고 가운데 있던 것만 먹었는데요.

사진들 박스 안에 3가지 박스 중 가운데 있는 게 마늘간장 맛 순살 닭강정이었습니다.

마늘간장 맛 소스는 간장으로 만든 궁중떡볶이에 마늘 좀 많이 들어간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치파오랑 케이준은 매운 거 같은데 저한테는 맛이 애매한 느낌이었습니다.

결론은 제 입맛엔 마늘간장 맛이 좋았습니다.

 

저랑 비슷한 초등학생 입맛을 가지신 분 중 맘스터치에서 닭강정을 시켜먹고 싶을 때엔

마늘간장 맛을 추천드립니다.

 

제 주관적인 입장의 점수입니다.

10점 만점

치파오 4점

케이준 4점

마늘간장 맛 6점